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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할일은 내일로 미루자! 를 실천하다가 정말 미룰 수 없는 단계까지 와버렸다.. 초인적인 힘으로 호다닥 쳐내야지
⚪️ 머리 환기도 시킬겸(사실 머리가 너무 쥐날것 같았다.) 일러스트 켜놓고 끄적인 그림. 오랜만에 그리는거라 더 즐겁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서로를 표현하는 애칭인 봉태랑=봉시코기 (웰시코기) 차차=차나우져 (슈나우저)라고 서로를 부르곤 하는데. 만들어 놓고 손에 익을때 까지 그리고 또 다듬고 또 생각나면 그리고 손에 익히고 반복하고. 그러다 조금씩 그 형상들이 자리잡히는 것 같기도. 🟠